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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의료관광 지역협의체 개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논의

5.20. 14:00, '2026 의료관광 지역협의체' 개최… 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 47명 참석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5.22 07:06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 호메르스호텔에서 ‘2026 의료관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협의체에서는 외국인유치 선도협력 의료기관 14곳을 비롯해 종합병원, 유치업체 대표 등 관계자 47명이 참석해 부산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추진 현황 보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 참석 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주요 의료관광 사업추진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전자사증 발급기간 단축, 한국관광공사의 중장기 사업계획 공유, 크루즈 연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협력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현장 실무자들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함에 따라, 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간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과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 부산 의료관광객은 7만 5천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과 함께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의료관광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