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넘어 21년 연속 대기록 도전

주요 물놀이 지역 집중 관리 및 수상안전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도입 등 선제 대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5.22 08:31




청양군,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넘어 21년 연속 대기록 도전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6년 물놀이 사전대비 협력 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회의에는 청양군을 비롯해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지역자율방재단, 청양읍의용소방대 등 재난·구호 관련 관계자와 민간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이 자리에서 안전총괄과를 필두로 한 ‘물놀이 안전관리 TF 팀’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청양군은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라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이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와 위험구역 2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선제적 안전 조치에 나선다.

특히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우로 인해 일부 유실되거나 손상된 안전시설물을 본격적인 피서객 방문 전까지 완벽히 보강 및 확충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올여름 무더위로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대상 구조 역량 강화 전문 교육 실시 △수상안전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도입을 통한 사각지대 실시 간 모니터링 △현장 응급약품 및 구조 장비 전격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군이 지켜온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라는 기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얻은 값진 결과”며 “올해 역시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예방 조치와 촘촘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청양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