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동읍, 직접 재배한 꽃으로‘꽃길·청사 환경’새 단장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 외동읍이 직접 재배한 꽃을 활용해 입실초등학교 일대 꽃길과 청사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며 화사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외동읍은 지난 20일 입실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걸이식 화분 65개를 설치하고 페튜니아 78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동읍은 같은 구간에 비올라 700본을 걸이식 화분 65개에 나눠 심어 봄 꽃길을 조성했으며 계절 변화에 맞춰 이번에는 여름철 대표 초화류인 페튜니아로 교체 식재했다.
또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도 원형 화분 12개에 페튜니아 720본, 사각 화분 60개에 600본 등 총 1320본을 식재해 청사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사용된 꽃은 외동읍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설치·운영 중인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재배한 것으로 자체 꽃묘 생산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효율적인 생활경관 조성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쾌적한 청사 이미지를 조성하는 한편 통학로와 생활도로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외동읍은 지난 3월 초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꽃묘 300여 본을 원형 화분 13개와 사각 화분 20개 등 총 33개 화분에 나눠 심으며 봄맞이 청사 환경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페튜니아는 풍성한 꽃과 선명한 색감이 특징인 대표 여름 초화류로 봄부터 가을까지 긴 기간 꽃을 피워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위와 병충해에도 비교적 강해 도로변과 생활권 화단 조성에 널리 활용된다.
형형색색의 페튜니아가 더해지며 입실초 일대와 청사 주변은 한층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뀌었고 주민과 학생들에게 계절의 활기를 전하고 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직접 재배한 꽃을 활용해 주민과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관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외동읍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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