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괜찮아 프로젝트’ 성료

마음 챙김·아로마 체험으로 청소년 정서 안정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01 11:24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괜찮아 프로젝트’ 성료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5월 27일 강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괜찮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불교의 전통적인 명상법을 활용해 서구의 현대 심리학과 정신의학과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 나아가 영혼까지 동시에 반응하게 만드는 ‘마음 챙김 치료법’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향기가 사람의 감정과 인식 및 내면의 상태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변화시키는 지에 초점을 맞춰 아로마 테라피를 주요 소재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일반 학급 2개 반 학생이 참여해 학급별 2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1차시에는 그림책 ‘핑’을 함께 읽고 비경쟁 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또래의 생각과 감정을 공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차시에는 천연색소 분말과 에센스 오일을 넣은 아로마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아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감정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까지 연결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안전교육과도 연계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결과, 참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