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의 미술 영재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전이수 작가…원화 60여 점과 텍스트, 그림책 원화 등 선보여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6.01 13:42
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은 전시기획사 옳소와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in 고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옳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작년 개최된 부산 전시의 주요 작품과 최근 신작을 포함한 원화 60여 점과 작가의 글 20여 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재발굴단’의 미술 영재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전이수 작가 2008년 출생 전이수 작가는 2016년 8세에 그림책 ‘꼬마 악어 타코’를 출간한 이후 ‘영재발굴단’등의 방송에 출연, 미술 영재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고 현재까지 19권의 작품 에세이집, 에세이, 동화 등을 출간했다.
어린시절부터 순수한 시선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과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2019년 제주에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을 오픈한 뒤,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갤러리 및 외부에서 꾸준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원화 60여 점과 페어링 텍스트, 그림책 원화 등으로 채워질 고양 어울림미술관 이번 전이수 특별전에는 미술 영재의 순수한 시선을 담은 작품부터 성장의 시간을 지나며 마주한 내면의 변화와 성찰을 담은 작품까지 60여 점의 원화가 준비됐다.
또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을 담은 페어링 텍스트,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에 담긴 원화 등이 전시된다.
고양시 덕양구의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은 528㎡ 규모로 이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1층에서는 28점의 작품과 작가의 글을 선보인다.
작가가 바라본 세상을 주제로 ‘섬세한 균형’, 동물 의인화 시리즈로 표현된 작가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는 ‘마음의 숲’,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구성되는 ‘소중한 사람에게’, 가족 간의 교류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랑’섹션으로 구성된다.
2층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치매를 주제로 한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의 삽화가 전시돼 2층으로 올라가면서 그림책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층 공간에서는 작가의 최근 신작이 준비돼 있다.
5월 한 달간 유럽 각국에서 도화여정을 걷고 있는 작가의 최신 작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자료로 꾸며질 예정이다.
커다란 화폭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힐링의 순간 작가의 진심 담겨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면 회화와 함께 작가의 생각을 담은 글이 페어링 형식으로 전시되기 때문에 그림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쉽고 작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 지친 마음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화폭의 포근한 이미지에서 진심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느끼는 동시에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유료 및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아뜰리에 프로그램부터 글이나 그림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 경험을 풍성하게 할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옳소 정해선 대표 큐레이터는 “전이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 각자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예술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경험과 함께,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펼쳐질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 in 고양의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입장료는 성인 1만 5천 원, 어린이·청소년 1만 3천 원이며 예매처는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NOL 티켓, 카카오톡예약하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