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 후 첫 행보는 농업 현장으로… 예비모 공급 현장 찾아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확정한 후, 첫 공식 행보로 농업 현장을 찾으며 민생 중심의 군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박용철 군수는 4일 오전 7시경 강화읍 용정리 예비모 공급 현장을 방문해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비모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강화군은 매년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5000장 규모의 예비모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행정이 가장 먼저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민생 분야”며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강화군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그간 권한대행 체제에서 추진해 온 주요 현안과 부서별 당면 업무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농번기 영농 지원,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강화군은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권한대행 체제 이후 군정 운영을 빠르게 정상화하고 농어업·민생·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선의 기쁨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군민의 삶과 현장의 어려움”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력이 먼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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