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철 해외여행에 의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등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로 동남아시아·남미·아프리카 등 해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치쿤구니야열과 뎅기열 등은 발열,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여행 시에는 모기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방충망·모기장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풀숲이나 산속 등 모기가 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의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알려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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