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해바람텃밭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현장 체험을 운영했다.
남동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조성된 ‘해바람텃밭’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해와 바람, 빗물, 흙이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이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생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식물·곤충·토양·물·햇빛이 연결된 생태계를 이해하며 생태 감응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나라 토종작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파종·수확 활동에 참여했으며 꽃과 허브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빗물 이용, 퇴비화 등 생활 속 적정기술을 살펴보며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텃밭은 학생들이 생명의 자람과 자연의 순환을 배우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학생들이 도시 속 생태 공간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와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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