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사계고택서 ‘제3회 사계문화제’ 연다

전통을 체험하고 추억을 만드는 문화축제... 20∼21일 개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6 09:05




계룡시, 사계고택서 ‘제3회 사계문화제’ 연다 (계룡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계룡시 대표 역사문화 공간인 사계고택에서 ‘제3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계문화제는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을 체험하고 추억을 만드는 여정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참여형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첫째 날인 20일에는 사계 백일장과 사계고택 어린이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열리며 길놀이와 전통춤,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국악밴드와 지역 가수가 참여하는 개막 공연이 펼쳐져 사계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고택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통 혼례식과 왕대 백중놀이가 진행되며 육군 국악대 공연이 더해져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예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폐막 공연으로는 성악과 난타 공연이 이어지며 이틀간의 문화 여정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전통놀이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선조들의 지혜와 삶의 자취를 되새기고 계룡시가 지닌 문화적 뿌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계룡시 SNS 및 계룡문화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장 상황에 따라 일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