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폭우도 끝내 막지 못한 송해면민의 열정, 더욱 단단해진 화합

제18회 송해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2 11:05




폭우도 끝내 막지 못한 송해면민의 열정, 더욱 단단해진 화합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송해면이 지난 20일 송해초등학교에서 ‘제18회 송해면민의 날 기념 송해면 및 강화농협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시의원,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애초 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당일 많은 비로 인해 안전을 고려해 송해초등학교 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1부 체육대회는 생략됐으나,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강당을 가득 메운 면민들의 참여 열기는 오히려 더욱 뜨거웠다.

2부 행사에는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권영엽 체육진흥후원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내빈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 경기를 진행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오늘 보여주신 열정만으로도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자 송해면장도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 응원하며 하나 되는 송해면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