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풍·육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섬 인프라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등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도 어촌계장을 비롯한 주민 11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과장들이 함께 배석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선박 통항 편의 및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풍도 해역 골재채취사업 추진, 소규모 사방댐 시설 개선, 육도 해안데크 설치 △식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풍도분교 해수담수화시설 개선 및 마을도로 재포장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시설개선 △기반시설 및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풍도와 육도가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유인도서 유지와 주민 소득 증대, 생활 밀착형 사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2028년부터 추진하는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 수요조사에 주민 숙원사업을 반영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풍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제4차 섬 종합발전계획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섬 발전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