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점구청 전경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구는 장애인이 상업시설 화장실을 이용하며 겪는 불편을 줄이고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장애인 화장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청 장애인복지과와 합동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12일간 병점구 내 상가, 병·의원, 판매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 화장실 설치 여부 △접근로 확보 여부 △출입구 및 내부 공간 확보 여부 △물품 적치 및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이다.
병점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신속한 보완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준에 미달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을 권고하는 등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정 조치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업시설의 화장실은 일상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점검을 통한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은 선택이 아닌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이동약자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을 지속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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