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네일미용 부문 금상·동상 수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29 11:55




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어울림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고용노동부 주최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네일미용 부문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높이고 우수 기능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겨뤘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어울림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4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그림 부문에 1명, 네일미용 부문에 3명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네일미용 부문 참가자 2명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네일미용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자들은 어울림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미용 기술을 익히고 꾸준히 실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 노력이 전문 역량으로 이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지관은 현재 △‘메이크업 나우’△‘위풍당당’△‘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 W’등 장애인이 자신을 가꾸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자기관리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전국 규모의 무대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는 “도전할 때마다 은상에 머물렀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습한 끝에 금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수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의 성과를 보여준 좋은 사례”며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힘쓰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