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GIST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연구 착수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29 14:40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광주과학기술원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와 GIST가 공동제안한 면역항암제 개발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기반 확충연구 부문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힘을 합친다.

이번 과제는 김용철 G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를, 김태우 케이메디허브 선임연구원이 공동연구책임자를 맡는다.

과제는 2029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수행하며 유효물질과 선도물질 도출단계를 거쳐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CD73 표적 저분자 후보물질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공동 연구팀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 기전 및 유효성 평가역량과 GIST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합성역량을 연계한다.

우리 몸의 T세포,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암세포는 CD73-아데노신 경로를 이용해 면역세포 기능을 약화시키며 공격을 회피한다.

연구팀은 암세포 주변에 축적되는 CD73 의 활성억제를 통해 면역 억제물질인 아데노신의 생성을 줄이고 면역세포의 기능 향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CD73: 암세포 주변에서 면역 억제물질인 아데노신 생성을 유도하는 핵심효소 면역항암제: 환자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항암 치료제 양 기관은 주사형 항체 치료제 대비, 투약의 편의성과 병용요법 확장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춘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는 향후 난치성 고형암 치료 전략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 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 D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실용화, 보건의료 분야의 공익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종양면역 연구역량과 GIST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합성역량을 연계해 유의미한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낼 것”이라며“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김태우 케이메디허브 선임연구원과 김용철 GIST 생명과학과 교수 보도 자 료 2026년 6월 29일 배포 시점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문의 : 홍보협력실장 이재훈, 운영원 이혜민 국립대구과학관, 제3회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 대경권 13개 기관 참여, 지역 과학문화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국립대구과학관은 6월 25일 국립대구과학관 씨티움홀에서 ‘제3회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대경권 국·공·사립 과학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네이처파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인공지능교육원, 구미과학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콩세계과학관,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예천천문우주센터, 달성화석박물관 등 대경권 내 13개 국·공·사립 과학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실무회의보다 참여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지역 과학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의에서는 △2026년 대경권과학관협의회 주요 협력 현황 △2026년 과학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현황 △‘찾아가는 AI과학교실’ 운영 계획 △‘대경권 전시 콘텐츠 지원사업’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을 소개하고 전시 종료 이후 추진 예정인 순회전시 운영 계획과 참여기관 모집 일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제1회 대경권 과학문화상’ 제정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 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대경권 과학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관 간 상생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관과 함께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