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다음달 3일 마감…미신청자 기한 내 신청 당부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가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마감됨에 따라 대상 시민들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2차 신청은 지난 5월 18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소득 하위 70% 시민과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비수도권 기준 일반 지급 대상자는 1인당 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포항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신청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는 온라인과 행정복지센터 접수가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은행 영업점은 영업 종료 시간에 따라 오후 4시 이전 방문해야 한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나 지원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별도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오프라인은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혼인·출생 등 가족관계 변동이나 소득 감소에 따른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의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포항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지급 대상자 35만 7천여명 가운데 35만여명이 신청을 마쳐 신청률은 98.1%를 기록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막바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 지원사업인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마감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달라”며 “특히 신청 마감일과 이의신청 마감일을 혼동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