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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 중구 시민과 함께하는 ‘화목한 문화산책’ 개최

전래동화 음악극부터 애니메이션 OST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30 06:42




대전시립예술단, 중구 시민과 함께하는 ‘화목한 문화산책’ 개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7일과 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오류초등학교 강당에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전시립예술단의 대표 무료 공연이다.

올해 동구와 대덕구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구 시민들을 찾아간다.

첫날인 7일에는 이운복 지휘자가 이끄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서곡과 뮤지컬 대표곡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대표곡 ‘골든’을 연주하며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독보적인 음색의 국악가수 지유진이 ‘쑥대머리’, ‘아리요’등을 통해 깊은 울림의 국악가요를 선사하고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이 ‘사랑비’, ‘헤이 주드’등을 연주하며 감미롭고 낭만적인 선율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우리나라 대표 전래동화 ‘콩쥐 팥쥐’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가족 음악극을 선보인다.

안정현의 지휘와 안진성의 연출로 새롭게 태어나는 ‘콩쥐 팥쥐’는 콩쥐와 동물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단원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 전자 오르간의 다채로운 반주로 풀어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누리집 또는 공연사업지원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