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첫 번째 이야기 성황리 마무리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주민·관광객의 큰 호응 속 개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30 15:43




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첫 번째 이야기 성황리 마무리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 27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개최한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 첫 번째 이야기가 대중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의 고장’군위가 보유한 핵심 역사 자산인 ‘삼국유사’를 보다 친숙하고 입체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된 복합 문화행사다.

첫 회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군위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날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은 전 연령층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존‘ 과 나만의 손거울을 만들어 보는 공예 활동‘체험존’ 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혼성 2인조 어쿠스틱 밴드가 선보인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의 북 콘서트는 사전 선착순 모집 정원 150명이 조기에 마감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특히 모집이 마감된 이후에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이들의 예비 접수 문의와 대기 신청이 빗발쳐 최태성 강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태성 강사는 ‘삼국유사, 우리 삶의 뿌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특유의 쉽고 흡인력 있는 입담을 펼쳤으며 정적인 역사를 넘어 현재 우리 삶에 던지는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국민대표 역사 선생님으로 불리는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까지 직접 들을 수 있어 잊지 못할 주말 소풍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책과 역사, 문화를 한자리에서 친숙하게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은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각기 다른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