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혹서기 대비 황오동에 선풍기 15대 기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나눔 실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30 15:53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혹서기 대비 황오동에 선풍기 15대 기부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사회를 위한 시원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1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 이재행 부장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문 황오동장은 “매년 무더위가 찾아올 때마다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많아 걱정이 컸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선풍기 15대는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폭염 취약 가구를 선정해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