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문화관광재단-한국정신문화재단, 경북도청신도시 협력사업 ‘문화놀이샘터’ 본격 운영

안동·예천 생활권 잇는 생활문화 거점 조성…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1 06:58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금요저널] 예천문화관광재단이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경북도청신도시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놀이샘터’ 사업이 두 차례의 준비 워크숍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화놀이샘터’ 사업은 예천과 안동이 함께 생활권을 이루는 경북도청신도시에서 행정구역 차이로 문화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고 주민들의 높은 문화 수요에 비해 공동체와 문화 활동이 부족한 현실을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카페와 공방 등 기존 민간공간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한다.

재단은 사업 운영에 앞서 선정된 10개 민간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준비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춘천의 대표적인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례인 ‘도시가 살롱’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30일에 열린 2차 워크숍에서는 공간별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실무 과정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참여 공간 운영자들은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높이고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각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연속 워크숍은 민간공간 운영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경북도청신도시 문화생활권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역량강화 과정과 실무 준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 각 공간에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놀이샘터’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 로 문의하면 된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