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치매보듬마을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생활 속 나눔으로 이어진 자원순환 실천과 공동체 참여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1 07:13




안동시, 도산면 치매보듬마을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6월 30일 도산면 온혜2리 경로당 앞 야외공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6년 치매보듬마을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건강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예방 및 조기검진 △안전환경 조성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 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