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재점검…유관기관 공조 강화

의료·교육·소방·경찰 한자리에…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및 협조체계 점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1 09:25




구미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재점검…유관기관 공조 강화 (구미시 제공)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30일 구미보건소에서 의료기관, 교육청,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는 보건소를 비롯한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최신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구미시 감염병 발생 및 관리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다시 확인하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강에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조상연 과장이 ‘코로나19와 2025 APEC 대응 경험을 통해 바라본 필요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과장은 코로나19와 국제행사 감염병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에서의 대응 전략과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방안을 소개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