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앙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팜투테이블’ 성료

땀방울로 배운 로컬푸드의 가치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01 09:30




안앙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팜투테이블’ 성료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만안구 석수동 일원 포도농가에서 자원봉사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결합한 ‘우리동네 팜투테이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생산지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안양시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센터관계자로부터 로컬푸드의 가치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활용한 ‘생태적 식생활’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어 석수동 포도원으로 이동한 시민들은 포도 봉지 씌우기,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농사일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시민들은 지역 포도 농부로부터 우리 시 도시농업 생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포도 이야기’ 와 ‘농장에서 식탁까지’을 통해 먹거리의 여정을 깊이 이해하고 도시농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포도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엄청난 수고가 들어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곧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길임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일손을 보태주신 시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 및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팜투테이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먹거리 활성화와 시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시민 참여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