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정준택 연합취재본부 2026.07.03 10: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3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집단급식소에서 ‘2026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보건소 역학조사반,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어르신 7명과 직원 1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발생이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리식품과 보존식, 환경검체 등을 채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구민의 식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