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강서중 봉사동아리, 손뜨개 기부 프로젝트 운영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선정…오는 11월까지 손뜨개 작품 제작·기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0 11:07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강서중 봉사동아리, 손뜨개 기부 프로젝트 운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1월까지 강서중학교 봉사동아리 ‘뜨개온’과 함께 손뜨개 목도리와 수세미를 제작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7월 현재 동아리 부원들은 기초를 다지는 뜨개질 연습에 한창이다.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완성된 목도리와 수세미를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뜨개질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1학년 학생인 신아연 회장은 “지도 선생님과 함께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친구들에게 뜨개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낯설고 서툴러 하던 친구들이 조금씩 모양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택 강서중학교 교장은 “진정한 교육은 머리로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끝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며 “뜨개온 봉사동아리 활동이야말로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