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심고 키우고 나눴다…옥수수 2.3톤 따뜻한 기부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송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19일 옥수수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5월 2일 회원들이 직접 심은 옥수수 5000주로 그동안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제초 작업과 생육 관리 등을 하며 정성껏 가꿔왔다.
이날 회원들은 포대당 약 10kg 기준의 옥수수 230포대를 이른 아침부터 수확·선별해 포장 작업까지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화농업협동조합도 수확한 옥수수 가운데 142포대를 구매해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구매는 지역단체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 모범 사례가 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이번 옥수수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천상식 회장과 최효순 부녀회장은 “옥수수 식재부터 수확까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구매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자 송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단체와 지역 농협이 상생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