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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가족센터, 2026년 상반기 다문화이해교육 700회 돌파,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 크게 높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7 09:46




서해구가족센터, 2026년 상반기 다문화이해교육 700회 돌파,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 크게 높여 (인천서해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해구가족센터는 2026년 상반기 동안 관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중학교 모집을 강화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해 신규 신청 학교가 늘면서 지난해 연간 47개교였던 파견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만 58개교로 급증했다.

서해구 관내의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복지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상반기 동안 712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만4644명의 어린이, 학생, 주민들이 수강했다.

2025년도 파견기관 대상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문항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증진이 실질적으로 달성됐다을 입증했다.

기관 전체 만족도 역시 4.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출신 다문화강사들의 평가 역시 매우 높다.

한 다문화강사는 “강사 활동을 통해 나의 문화와 정체성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받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심정흠 센터장은 “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덕분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문화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지역사회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포용적 다문화 수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관내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