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과 위기가정 및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지원을 위해 부모코칭단 양성 과정를 지난 23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모코칭단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내 부모코칭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 부모코칭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1:1 부모코칭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부모코칭단 3기에 총 17명의 수료자가 나왔다.
기초과정에서는 △자기탐색과 관계탐색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 △의사소통, 경청·공감 기술 등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해와 관계 형성 역량을 높였다.
또 심화과정에서는 △해결중심상담 기반 예외질문, 척도질문, 기적질문 등 부모코칭 기법 △실습과 역할극을 통한 부모코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상담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부모코칭단 활동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센터장은 “부모코칭단은 부모가 부모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지원체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부모코칭단이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양육문화가 지역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