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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문화나들이’ 성황리 마무리

아동들 관심분야 적극 반영, 나만의 도자기 빚어내며 성취감과 추억 선물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28 08:13




파주시 교하동,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문화나들이’ 성황리 마무리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엘지디스플레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나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돼 2개월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관심 분야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단순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주기 위해 운영됐다.

아동과 봉사자 등 20여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은 지난달 1차로 진행된 요리 강좌와 미디어아트 체험에 이은 2차 나들이다.

참여자들은 교하동 관내 ‘도예공방 토루’에서 접시, 컵, 연필통, 수저통 등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으며 큰 성취감과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철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밝아진 표정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엘지디스플레이는 2개월간 전 과정에 함께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엘지디스플레이 김덕찬 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험을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나들이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주말 시간을 기꺼이 내어 주신 엘지디스플레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하게 보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