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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해구복지재단, 고립·은둔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한 미니 토크 콘서트 성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8 09:57




인천서해구복지재단, 고립·은둔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한 미니 토크 콘서트 성료 (인천서해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해구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립·은둔 협의체는 지난 24일 ‘방 안에서 세상으로’를 주제로 미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임기현 위원장과 양환옥 부위원장이 참석해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관계자와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며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강연자로 나선 은둔주의-자의 김도영 작가는 고립과 은둔의 시간을 보내며 느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와 단절되었던 경험, 그리고 다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상을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후 현장에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 및 정신건강, 상담, 청년 지원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 고립·은둔 회복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재용 이사장은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미니 토크 콘서트가 회복자의 경험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고립·은둔 당사자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