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 개최

3개 동 연계 ‘글로벌활동가 ’시범운영으로 민원 안내 강화

정준택 연합취재본부 2026.07.28 12:02




부평구,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 개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알리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알리미봉사단은 다양한 국적과 언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 행정·복지·교육·의료 등 생활정보를 모국어로 안내하고 통번역을 지원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22명의 봉사단원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봉사단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다국어 번역과 생활정보 안내문 제작 등에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통·번역 결과 검수와 보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봉사단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구는 봉사단원 가운데 ‘글로벌 활동가’를 부평1동·부평4동·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배치한다.

이들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 맞춤형 생활정보와 통번역을 지원하고 각종 정책과 지역 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알리미봉사단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원 안내와 생활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