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해구는 야간·휴일 소아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위한 참여 의료기관을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경증 소아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경증 소아 환자의 진료 편의를 높이고 응급실 이용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서해구에서는 청라연세어린이병원 1개소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그동안 서해구는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와 참여 기준을 안내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소아 야간·휴일 진료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병·의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휴일 진료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기본 요건으로 한다. 운영방식은 일반 운영, 일부 요일 운영, 연합 운영으로 의료기관의 여건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7월 27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해구보건소 의약관리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주당 운영시간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하고 야간진료관리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추가 지원한다.
서해구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아이가 아픈 야간이나 휴일에도 보호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료서비스인 만큼, 운영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해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