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복지재단, 옹진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전략 마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9 14:03




옹진복지재단, 옹진군 맞춤형 통합돌봄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복지재단은 옹진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7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옹진군은 접경지역과 원거리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물적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으며 전문 인력 확보와 배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재)옹진복지재단의 의뢰를 받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해외 및 국내 선도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운영 사례와 옹진군 돌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심층면접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옹진군형 통합돌봄 모델’을 제안했으며 의료·복지서비스 연계 강화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통합돌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옹진복지재단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옹진군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이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정민 이사장은 “옹진군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옹진군의 지리적·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한 복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