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립 청천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맛있는 식탁 위의 세계 민주주의’ 운영

정준택 연합취재본부 2026.07.30 11:22




부평구립 청천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 ‘맛있는 식탁 위의 세계 민주주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맛있는 식탁 위의 세계 민주주의’는 음식과 다문화, 민주주의를 결합해 일상 속 식문화를 통해 민주시민의 소양을 배우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1부 ‘우리의 식탁’과 2부 ‘나의 식탁’ 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통해 역사와 민주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고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박물관을 탐방한다.

2부에서는 쌀과 김밥 등 친숙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며 자기결정권과 공정, 공존의 가치를 알아본다.

참가 신청은 현재 청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천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연속 지원 선정은 도서관의 기획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며 “어린이들이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