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문화재단, 기증유물展 ‘소래사진관-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31 12:42




남동문화재단, 기증유물展 ‘소래사진관-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 개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은 주민들의 기증 자료를 통해 지역의 기억과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기증유물展 ‘소래사진관 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를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기증한 사진과 생활사 유물, 미술작품, 문서와 기록 등을 통해 한 사람의 기억이 모두의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아낸 참여형 전시이다.

전시는 ‘사진관’을 콘셉트로 구성해 관람객이 한 장의 사진을 인화하듯 소래와 남동의 시간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소래포구와 수인선 협궤열차, 남동염전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과 기록, 생활사 유물, 미술작품 등 다양한 기증 자료를 통해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다.

특히 가족의 기억이 담긴 생활사 유물, 소래의 풍경을 기록한 사진과 그림, 염전 자료와 생활 기록 등은 평범한 일상이 시간이 흐르며 지역의 역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자신의 추억과 기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참여 공간을 마련했으며 ‘영수증 사진기’체험을 통해 전시 관람의 순간을 특별한 기록으로 남기고 개인의 기억이 지역의 역사가 되는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소래역사관 관장인 김재열 대표이사는“이번 전시가 소래와 남동의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소래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소래역사관 관람객은 입장료만으로 기획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