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생활 밀착형 기초번호판’ 957개소 설치 완료

도로변에서 자전거길 등 시민 여가 공간으로 설치 범위 확대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03 07:42




고양시, ‘생활 밀착형 기초번호판’ 957개소 설치 완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위치 파악이 어려운 주요 도로변과 시민 이용 공간 957개소에 ‘생활 밀착형 기초번호판’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변 가로등이나 신호등 등에 일정 간격으로 설치된 것으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로변 기초번호판 설치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창릉천자전거길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에도 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가로등이나 지주 등 구조물이 부족한 하천부지 자전거길에는 ‘바닥부착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설치된 기초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음성 안내와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주소정보누리집과 연계돼 현재 위치 및 기초번호도 조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범죄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QR코드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시정 주요 행사·공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도시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소정보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