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넙성리 능곡 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겹경사’

대한노인회 인증서‧현판 전달식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3 11:52




불은면 넙성리 능곡 경로당, 모범경로당 선정 ‘겹경사’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은 넙성리 능곡 경로당이 인천광역시 모범경로당 대상에 이어 이번에는 2026년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노인회는 지난 31일 넙성리 능곡 경로당에서 인천광역시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대한노인회 강화군 지회장, 불은면 분회장, 불은면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및 현판 전달,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은 회원 관리와 조직 운영,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환경 관리, 지역사회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에 넙성리 능곡 경로당은 매년 합동 팔순 잔치를 개최하고 윷놀이·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로당 활성에 모범을 보여왔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학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과 올해 강화군 체육대회 및 인천시 체육대회 한궁 종목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인천광역시 대상 수상에 이어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능곡 경로당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회원 화합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이자 지역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춘우 능곡 경로당 회장은 “모범경로당 선정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당을 가꾸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렬 인천광역시 대한노인회 연합회장도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 투명한 운영이 함께 이뤄낸 결실을 축하드린다”며 “모범경로당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잇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다른 경로당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 지회장도 “이번 영예는 경로당 회장과 회원 여러분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경로당이 서로 배우고 발전하며 활기찬 노인 여가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경회 대한노인회 불은면 분회장은 “넙성리 능곡 경로당이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른 경로당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현미 불은면장은 “넙성리 능곡 경로당의 모범경로당 선정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