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오기 전 미리미리…홀몸 어르신 연탄창고 보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3 11:53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오기 전 미리미리…홀몸 어르신 연탄창고 보수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난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92세 홀몸 어르신의 연탄창고를 긴급 보수했다고 밝혔다.

대상 어르신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로 연탄창고 누수와 출입문 손잡이가 심하게 녹슬어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등 시설이 낡아 다가오는 겨울철 연탄 보관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협의체는 현장을 확인한 뒤 연탄 보관에 차질이 없도록 보수와 출입문 손잡이 교체를 신속히 진행한 것이다.

대상 어르신은 “겨울이 오기 전에 이렇게 미리 고쳐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혼자서는 해결하기가 어려웠는데 도움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용우 위원장은 “작은 시설물 하나도 어르신들에게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강화읍장은 “계절에 앞서 미리 안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