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 예술이야 어린이 해설사 체험 프로그램 10선 공모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오는 10월 9일~18일 행주산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간 국가유산 축제 ‘2026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 예술이야-’를 앞두고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야행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영웅 2300명의 숨결을 별빛으로 형상화한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야경·야설 등 다채로운 밤을 경험하는 7야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 중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 영역에서 시민과 고양시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해설사 △체험 프로그램 10선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선발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스토리를 어린이 시선에서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이론 지도 교육을 이수한 후, 축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 야간에 대첩기념관 일원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어린이 해설사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로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시는 행주산성의 역사성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역량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10선’ 공모를 시행한다.
8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자우편·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서식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및 고양시문화관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제품이 있는 경우 견본품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심사,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에는 축제 기간 운영할 체험 부스 1동과 프로그램 재료비 3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대표 야간축제이지만, 관람객들의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주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과 단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 예술이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공모 관련 내용은 고양특례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