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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이동노동자 폭염 대비 물품 지원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06 08:36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이동노동자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폭염에 노출된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냉감 목수건 △다용도 목수건 △냉감 팔토시 등 폭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호수동 우체국 2층에 마련된 안산시 이동노동자 거점쉼터에서 배부하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총 4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법률·노무 상담, 안전 및 직무 교육, 자조모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연간 7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