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 성황리 마무리

경희대 협업해 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공정‧AI 실습 등 진행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8.09 06:03




용인특례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 성황리 마무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용인교육지원청, 경희대 RISE사업단이 협업해 용인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과정을 심화해 반도체 공정 체험과 인공지능 실습 등 체험·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시는 2024년부터 용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경희대와 협력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기업 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캠프 첫날 참가 학생들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오픈랩에서 반도체·AI 기초 특강, 피지컬 AI 실습 교육, 대학 진로 탐색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참가자들을 2개 조로 나눠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와 오픈랩을 방문, 반도체 공정 체험과 AI·메이커 기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이 함께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진로 상담과 실제 전공 지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인재양성 교육을 보완·확대 하고 고등학생뿐아니라 반도체기업 재직자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