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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9일 ‘2026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0 08:17




안산시, 29일 ‘2026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열린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플레이하라’는 뜻을 담은 ‘플레이 더 넥스트 안산’을 표어로 내걸고 지난해보다 다양한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새 종목으로 선정된 ‘테일즈런너’의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대회와 체험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터널 리턴’ 프로 구단인 경북 어센더스, 충남 CNJ 이스포츠, 인천 웨이브도 초청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장 2층에는 보드게임 체험 공간과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e스포츠 대회는 안산 지역 학교 대항전과 전국 대회로 나뉘어 열린다.

모든 종목의 온라인 예선에는 총 34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 대회는 안산 지역 중·고등학교가 겨루는 ‘리그 오브 레전드’학교 대항전이다.

중학교 8개교와 고등학교 8개교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4개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3·4위전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대회는 ‘테일즈런너’ 와 ‘코스프레 퍼포먼스’두 종목으로 열린다.

테일즈런너는 일반부와 하드코어부에서 각각 8명씩 총 1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코스프레 퍼포먼스에는 8개 팀이 참가해 종목별 총상금 6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대회 중계와 진행은 종목별 전문 인력이 맡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심지수·한상용이, 테일즈런너는 오성균·민크스가 중계를 맡는다.

코스프레 퍼포먼스는 오성균과 미스틱뮤즈 소속 코스프레 활동가 ‘그잉’ 이 함께 진행한다.

대회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프레 존에는 미스틱뮤즈 소속 코스프레 활동가 4명 △정제니 △온양갱 △노에 △캡스파가 행사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브롤스타즈 체험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분야 온라인 창작자 ‘밍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추억의 고전 게임 체험 공간과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이 운영하는 e스포츠 동아리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게임 전적 검색 서비스로 알려진 오피지지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대학과 기관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해마다 참가 규모를 넓히며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이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