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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의원, 면목선 공청회서 “사통팔달 청량리역, 면목선으로 동북권 교통망 한 단계 도약”

환기구·수직구 주민 불편 최소화부터 배차간격 단축, 적기 개통까지 주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8 10:45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특별시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영남 의원은 14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면목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 편의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9.36㎞를 연결하고 10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안 기준 총사업비는 1조 4353억원이다.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올해 12월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의원은 “면목선은 중랑구와 동대문구를 연결해 서울 동북권 교통망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철도사업”이라며 “특히 기존 철도망에 GTX-B·C, 강북횡단선 등이 연계되는 청량리역은 면목선까지 연결되면서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면목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환기구·수직구 등 부속시설의 위치 최적화와 소음·진동 및 안전대책 마련 △배차간격 단축 등 운행 효율 극대화 △재원 조달과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방지 등 세 가지 사항을 서울시에 당부했다.

이 의원은 “면목선은 수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오랜 논의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제는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량리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전농동과 장안동을 비롯한 동대문구 주민들의 목소리가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관계 기관,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 면목선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목선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는 13일 중랑구청에 이어 14일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의견청취와 기본계획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