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자원봉사캠프, 시원한 음료 나눔으로 폭염 속 이웃 안부 살피고, 빗물받이 정화로 재난 예방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8.18 15:12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시원한 동행,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경상남도 고성군 제공)
[금요저널]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 16일 고성읍간이대합실 및 송학로 일원에서시원한 동행,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나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읍 자원봉사 캠프지기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재난안전봉사단 등 2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남산로 도로변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시원한 미숫가루와 음료수, 생수를 직접 나누어주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따뜻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과 환경 정비를 넘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이드 홍보 △폭염저감시설 상시 점검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정비와 안전 홍보를 통해 우리 동네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지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시원한 음료에 기뻐하시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은주 주민생활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재난 위험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나눔과 안전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