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공원이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재탄생 서초구,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와 순환 산책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공간 마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9 07:01




어린이공원이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재탄생 서초구,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에 어르신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공원 내 경로당이 위치해 어르신 이용이 많은 양재동 잔디어린이공원을 대상지로 선정, 어르신 신체 특성과 운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동기구와 순환 산책로를 설치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기존 어린이공원의 놀이 기능은 유지하면서 어르신을 위한 휴게·운동 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원’ 으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촘촘히 관리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원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잔디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미소가 어우러지는 세대통합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