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구,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싱잉볼부터 아로마테라피까지

9월 3일~10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운영…강남구 청년·청년직장인 대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1 07:03




강남구,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싱잉볼부터 아로마테라피까지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마음 힐링 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의 하나다.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일시적인 우울감과 정서적 피로를 스스로 점검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강남구보건소 별관 지하 교육실에서 총 8회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정신건강 교육과 사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싱잉볼 명상, 요가를 활용해 긴장을 풀고 마음을 정돈하는 방법을 배운다.

향과 촉감을 활용한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후각과 감정의 관계를 알아보며 손목 등에 바를 수 있는 향기 오일이나 천연 향수를 만들고 직접 향을 맡아보는 등 향을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한다.

마지막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자신의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한다.

참여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 등 청년기에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을 비롯한 각 연령대의 특성을 고려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구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