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내신리서 올해 첫 벼 베기 실시

24일 조생종 ‘해담쌀’ 수확… 이상 기후 이겨낸 ‘황금빛 결실’, 추석 밥상 공략 나선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4 07:10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8월 24일 오전 10시 호명읍 내신리 권형호 농가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안병윤 군수를 비롯해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수확한 ‘해담쌀’은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벼로 올여름 폭염·가뭄·폭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예년보다 알곡이 튼실하게 여물며 황금빛 결실을 거뒀다.

조공법인과 계약 재배한 해담쌀은 전량 법인을 통해 소비처에 유통돼 추석 밥상을 공략할 예정이다.

올해 조생종 벼 재배 면적은 22ha로 햅쌀 160여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오늘 첫 수확은 한 해 동안 들녘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땀방울이 담긴 값진 보상”이라며 “품질 좋은 예천 쌀이 제값에 팔려 농가 소득과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