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18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한 ‘우리 동네 여름봉사 놀이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18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우리 동네 여름봉사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8개 자원봉사캠프 모두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우리 동네 여름봉사 놀이터’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자원봉사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주민 가까이에서 봉사활동 참여를 연결하는 자원봉사캠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약 2개월간 총 38회 운영됐으며 574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활동인 ‘시나몬 가랜드 나눔’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공동 봉사활동이다.
주민들은 계피와 유칼립투스를 활용해 시나몬 가랜드 1000개를 만들어 어르신과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가족 단위 봉사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성인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각 자원봉사캠프의 특색을 살린 ‘캠프별 특화 프로그램’ 이 진행됐다.
경로당 환경개선, 손뜨개, 빗물받이 정화 등 캠프별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운영했으며 주민들은 거주 동과 관계없이 관심 있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 봉사자는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가까운 곳에 이렇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캠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원봉사캠프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지역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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