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 보조 기구 전달로 따뜻한 복지 안전망 구축

거동 불편 어르신 이동 편의 지원부터 안부 확인·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5 11:37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 보조 기구 전달로 따뜻한 복지 안전망 구축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보행 보조 기구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9명에게 보행 보조 기구를 전달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어르신들의 외출과 일상생활, 폭염·태풍·장마 등 재난과 기상 상황에 대비한 생활환경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복지 지원 필요사항을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 보조 기구를 전달하고 점검표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거환경 △식생활 유지 여부 △냉난방 여부 △약 복용 여부 등 일상생활과 건강·주거환경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대상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이나 추가적인 복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옥천면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호 민간위원장은 “보행 보조 기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까지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찬수 옥천면장은 “보행 보조 기구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무엇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옥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지원 필요사항을 살피고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