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자율방재단, 거제 수해 현장 긴급복구 구슬땀

26일 단원 50명 피해 농가 찾아 비닐하우스 등 집중 복구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6 09:30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세종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자율방재단이 26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경남 거제시는 15~17일 집중된 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으면서 지난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세종시자율방재단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세종시자율방재단원 50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경지 침수로 큰 타격을 입은 비닐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집중 복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형 중장비 진입이 불가능한 시설하우스의 경우 단원들이 직접 내부에 쌓인 각종 수해 부유물과 잔해물, 토사를 수거·반출하며 피해 농가의 일손을 덜었다.

양길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거제시 주민들과 농가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재난 극복을 돕는 상생 협력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