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타 지역 관광객을 논산으로 유치하고 강경의 근대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논산의 대표 관광지까지 함께 알리기 위해 관광상품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는 강경 곳곳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강경이 어떤 도시였는지, 금강을 중심으로 어떤 사람들이 오갔고 어떤 이야기가 쌓였는 지를 알아보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경은 한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포구도시로 번성했던 곳이다.
금강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면서 형성된 상업도시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근대문화유산이 밀집한 거리와 오래된 건축물, 시장과 골목은 강경만의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
최근 ‘풍향중’을 통해 강경의 근대거리가 대중에게 소개된 것도 이러한 강경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목적지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기보다 국도를 따라가며 우연히 만나는 장소와 사람을 여행의 중심에 놓은 프로그램의 특성과 맞물려, 강경의 근대거리가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여행지로 소개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강경은 직접 걸어보고 이야기를 들을 때 그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최근 방송을 통해 강경이 자연스럽게 알려진 만큼,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를 통해 영상으로 접혔던 강경을 직접 경험하고 논산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주에 걸쳐 ‘2026 강경 국가유산 야행’ 이 개최되며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6 강경젓갈축제’ 가 개최될 예정이다.